도란도란 이야기
기본으로 돌아가자_ 데노우치 단련_#97
흐르는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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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
ㅇ죽도를 이제 막 휘두르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확실하게 [휘두르라]는 것을 가르치는 것은 어렵다.
- 사람에게는 누구든지 잘 쓰는 손이 있고, 그 손이 이기고, 한쪽 손의 힘이 필연적인 것은
자연의 이치다.
- 우선 신문지를 동그랗게 말은 것을 잡게 하고, 좌우 주먹을 붙여서 휘두른다.
- 갑자기 좌우 주먹을 떨어뜨린 상태로 잡게 하면, 균형있게 휘두르는 것은 어렵다.
- 양손을 붙여서 잡으면 어깨부터 팔꿈치;, 손목과 양손 전체를 합동시켜 휘두르는 것이 가능하다.
- 신문지 다음으로는 가벼운 봉, 그 다음에 죽도로 한다.
- 죽도도 처음에는 양주먹을 붙여서 잡게하고, 습관이 되면 떨어뜨린다.
- 어느정도 수준이 올라간 소학생도 죽도를 잡지 않고 양손을 합하여 손으로 휘두른다.
이는 양손의 균형을 확인하고 동시에 칼날이 바른 타격을 인식시키기 위해서이다.
- 처음에는 발을 움직이지 않고 손만으로 후리기한다.
- 우선 확실하게 어깨, 팔, 팔꿈치, 손목의 사용법을 인식시키고 난 후, 발 움직임도 곁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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