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도란 이야기
기본으로 돌아가자_ 기본 연습_#103
흐르는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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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7
ㅇ기본 연습은 약속연습이어서 받아주는 사람이 비워주는 틈을 치는 것이다
- 원기 왕성하게 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지만 정확하게 치는 것은 더욱 더 중요하다.
ㅇ정확한 동작을 몸에 익힌 다음에는, 그것을 가능한 한 강하고 빠르게 치는 것이다.
- 특히 치고 난 다음에는 자세가 무너지기 쉽다.
- 왼발이 오른발을 추월한다거나, 왼발의 끌어당김이 늦어지는 등, 다음 타격자세로 연결할 수가 없게 된다.
- 연습을 통해 힘이 빠지게 되고, 원활한 동작을 몸에 익히는 것이 가능하다.
ㅇ치고 나가기와 연격은 일사불란하게 아무런 생각 없이 전력으로 해야 한다.
ㅇ8단 심사에서 전체적으로 형태를 지나치게 의식하여 중단세는 대단히 돋보이는데, 기술이 단조롭고, 원활한 움직임이
가능하지 않으면 합격이 어렵다.
ㅇ중단세는 검도의 근간이지만 자세를 위한 중단세가 되어서는 안되고, 유효타격과 직결되지 않으면 안된다.
- "팡'하고 판판을 선취하려는 상태에서 세메, 거기에서 상대를 움직여서 칠 수 있으면 합격할 수 있다.
- 한판으로 결정하는 것이라면 최고이지만, 막고난 뒤에 어떤 대응을 하는가가 중요하다.
- 한판으로 할 수 없으면 두번 세번 기술로 연결시켜, 상대를 압도하는 기백을 갖고 계속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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