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도란 이야기
기본으로 돌아가자_기본계고_#106
흐르는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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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 관(观)의 눈을 강하게, 세메하고 이기고 치는 것을 의식한다" [ 검도시대], 2015. 09
ㅇ검도는 무의식적으로 구사한 기술이 진짜 기술이다.
- 눈에 의존하여 구사한 기술이 성공한 경우는 거의 없다.
ㅇ기본계고는 약속 계고이지만, 관의 눈을 기른다는 기분으로 세메하고 이기고 치는 것을
의식해야 한다.
- 왼발의 오금을 보다 쭉 뻗고, 등 허리를 의식하면서 중단세를 취한다.
이 상태에서 간격을 좁혀, 확실하게 치고 들도록 한다. 칠 수 있으면 두 번, 세 번 연속해서
치도록 한다.
- 상대를 치기 위해서는 상대와 합기가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기본계고에서도 합기로서
실시한다.
ㅇ실전에서는 거리를 조금씩 좁혀 들어가므로, 여기서도 세메아이를 의식하여 서서히 거리를
좁힌다.
- 타격부위를 친 순간에는 왼발을 재빠르게 끌어당겨, 자연스럽게 타격 기세가 생겨나게 한다.
- 공간 타격에서 몸에 익힌 정확한 동작을 유지하고, 타격 후 자세를 무너뜨리지 않는다.
- 손목은 네가지 타격부위 중에서 가장 낮은 위치에 있으므로, 시선을 일정하게 하고, 자세를
무너뜨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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