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도란도란 이야기

강서구 대회 강평_3단 이상_ 足光

DMC
0 2916

* 결과_ 2 : 1 승

  - 퇴격머리 2판, 손목 한판 실점

 

ㅇ상대 신체 조건이 유리하다. 키가 10cm 이상 크고, 나이 20세 이상 젊다.

ㅇ기세와 공세는 7:3으로 앞섰다.

   - 나이와 신체조건이 불리함에도 강한 기세에 상대가 상당히 위축되어 보인다. 

ㅇ퇴격 머리-머리 연타에 상대가 속절없이 당했다. 

   - 특기로 삼을만 한 기술이다. 

ㅇ연타는 특기로 삼을만 하다. 

   단, 칼을 나이에 맞게,  더 정제되게 사용해야 한다. 

   - 너무 많다.  우승까지 가려면 여러 경기가 남아 있는데 칼이 너무 많이 나간다. 

   - 젊은 상대를 자기 페이스에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강한 중단세로 세메하여 

     진중한 경기로 끌어가야 한다. 

ㅇ상대는 큰 키임에도 뛰어드는 머리치기와 같은 큰 기술 사용하지 못하고, 

   나오는 손목과 같은 받아 치는 기술로 노리고 있었다. 

   - 손목 한판 실점 관련, 이 점을 미리 간파하고, 상대 칼을 죽이거나

     머리치기로  바로 가지 않고 손목머리치기로 나갔으면 바람직 하겠다. 

ㅇ막고 있는 머리를 3회 정도 치는 것은 개선해야 한다. 

   - 위가 막히면 아래로, 아래가 막히면 위로 가야 하는데 

     막고 있는 머리를 계속 치는 것은 무의미하다.   

 ㅇ특기인 [손목치기]가 한판 정도 나왔어야 했다. 

 ㅇ손목머리치기와 머리치기는 기회는 좋았으나 타격이 약하고, 타격부위를 빗나갔다. 

    - 향후 수련에서는 타격강도도 신경써서 수련해야 한다. 

    - 손목머리치기 기본기 수련에서도 손목-한박자 쉬고 - 상대 피하는 방향을 보고 머리나 허리  등 

      한걸음 나아간 수련을 해야 한다. 

 ㅇ짧은 시간내에  상대를 읽는 눈을 키워야 한다. 

    - 도장에서는 늘 같은 상대를 따로 읽을 필요없이 습관적으로 수련하는데,  

      시합에서는 새로운 상대를 짧은 시간내에 읽어야 한다. 

    - 그래야 똑같은 패턴으로 시합을 운영하는 자신의 단점을 개선할 수 있다.   

 ㅇ스피드와 체력이 앞선 상대를 압도한 것은 꾸준한 수련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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