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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이야기

강서구 대회 강평_3단 이상_三百

DMC
0 3177

* 결과 : 2:0 패

  - 머리 2판

 

ㅇ상대는 20세 이상 젊고, 스피드가 월등했다. 

 

ㅇ기세는 5:5로 비등했다. 

   - 젊은 친구와 상대하려면, 더 강한 기세로 압도해야 한다. 

     그래야 상대가 움츠려들어 자기 실력을 다 발휘하지 못한다. 

 

ㅇ기회를 보는 눈은 상당히 좋아졌다. 

   - 4단 심사 준비로 기회를 보는 눈은 상당한 수준이다. 

   - 그런데, 상대의 빠른 머리치기 스피드를 감안하지 못하고, 받아 허리치기를 하려다 실점했다. 

   - 시합에서나 심사에서나 모두 허리치기 기술은 기다리다 치는 것이 아니다. 

     먼저 압박하고 머리를 칠 수밖에 없는 상활을 만들어 허리치기로 가는 것이다.  

 

ㅇ마지막 실점을 한 머리치기는 거리가 멀어 무리했다. 

   - 시합은  4단 승단심사가 아니므로, 무리한 머리치기는 위험하다. 

   - [이기고 친다]는 말과 같이 상대를 충분히 죽이고 ( 삼살법 ) 쳤어야 한다. 

   - 상대 중단이 충분히 살아 있고, 기다리고 있었다. _ 머리치기 대응하여 물러나며 머리치기 기술에 한판 실점했다. 

 

ㅇ칼은 최대한 정제해서 쓰려는 모습은 장점이다.  

 

ㅇ시합은 꼭 [ 선 ]을 잡아야 할 필요는 없다.  한판이든 두판이든 이겨야 한다. 

   - 젊고 빠른 상대에게는 그에 맞게 정면 승부보다는 받아 치는 기술로 대응해야 한다. 

 

 ㅇ시합 준비를 따로 하지 못해 적응을 잘 못했는데,  다음 시합을 위해서는 충분한 시합 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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