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도란도란 이야기

강서구 대회 강평_2단 이하_준이

DMC
0 3970

*결과_ 2:0 패

  - 받아 허리 한판, 나오는 손목 한판 

 

ㅇ중 3으로 성인들과 함께 기세에 밀리지 않고 잘 싸웠다. 고무적이다. 

   - 상대는 30대 중반으로 상당히 오래 묵은 짱아지 검도인 같은데, 

     스피드, 기세, 기능 면에서 모두 잘 싸웠다. 

 

ㅇ중단세도 잘 유지했다. 

 

ㅇ[ 시합은 심사나 도장에서의 대련과 다르다 ]는 점을 늘 생각해야 한다. 

   - 심사는 바른 자세로 스탠다드하게 기능을 선보여야 하는 것이다,

      도장에서의 대련은  신기술이나 부족한 기술을 연마하기 위해 수련하는 것이다.   

      시합의 목적은 이기는 것이다.

   - 이기기 위해서는 짧은 시간에 상대 약점을 파악해야 하고,  상대 노림수도 읽어야 한다. 

 

ㅇ상대가 덮어 놓고 뛰어드는 머리치기를 하는 패턴을 읽고, [ 받아 허리], [ 나오는 손목]을 기다렸다. 

   - 상대가 쳐 논 덫에 걸려든 모양이다.   상대를 읽는 눈을 개선해야 한다. 

     손목머리로 갔어야 했다. 

 

ㅇ허리치기 기능을 개선해야 한다. 

   - 허리치기 기회가 2회정도 있었는데  살리지 못했다.  

     평상시  허리치기 기본기 수련을 통해 개선해야 한다. 

 

ㅇ기합은 더 크게 내어야 한다. 

   - 소심하고 작은 기합은 상대의 기세만 세워줄 뿐이다. 

   - 강한 기합으로 상대의 기세를 압도해야 한다. 

 

ㅇ격렬함이 필요하다. 

  - 아직 중학생이라  [격렬함]이 부족할 수 있으나, 매일 수련을 통해 격렬함을 키워야 

    시합에서 반영될 수 있다. 

 

ㅇ시합 경험이 부족하여 운용을 잘 못하였으나,  다음 시합부터는 기대되는 유망주라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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