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도란 이야기
강서구 대회 강평_3단 이상_承
DMC
1
4073
08-08
*결과_ 2;1 패
- 손목 한판 선취, 머리 한판 손목 한 판 패
ㅇ상대 신체조건, 키 20cm 이상 작고, 스피드도 떨어진다.
ㅇ기세는 5:5로 비슷했다.
ㅇ타격을 한판으로 결정하기 위해서는 존심이 확실해야 한다.
- 처음 머리치기는 약했지만 존심이 확실하면 한판이 될 만 했다.
ㅇ퇴격허리는 기회는 좋았으나 부정확했다.
ㅇ중간중간 칼을 상단으로 공격기회를 노리는 것은 무의미해 보인다.
- 큰 키를 활용하고자 하나, 중단에서 순식간에 칼이 나가야 한다.
ㅇ상대 손목치기가 어깨에 맞았으나 한판으로 인정되었다. 그 이후로 급속히 마음이 무너졌다.
- 지나간 것에 연연해서는 안된다. 인생을 살다보면 이해하지 못할 경우가 많이 있는 것처럼
시합에서도 그런 일이 생길 수 있다. 빨리 잊어야 하는데 연연했다.
- 이후 너무 서둘러 시합 페이스가 조절되지 않았다.
ㅇ마음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검도가 필요하다.
- 더욱 강한 중단세로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
ㅇ타격이 부정확하고, 강도가 약하다.
- 이는 4단 심사에서도 지적한 바, 향후 개선해야 한다.
ㅇ허리치기 기술을 세련되게 익히며, 시합을 훨씬 다채롭게 전개할 수 있겠다.
ㅇ향후 시합 연습 및 경험을 쌓는다면, 잠재력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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