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 심사 강평_ 鐵劍_8월 26일

1, 연격 

   ㅇ타격의 정확도는 이전 대비 향상되었다. 

   ㅇ기검체 일치도 많이 개선되었다. 

   ㅇ연격을 받을 때,  뒤로 나가는 보폭과 앞으로 나가는 보폭이 차이가 있다. 

      - 일정하지 않다. 

      - 뒤로 많이 물러난 반면, 앞으로 조금 나와  처음 시작한 위치에 못미친다. 

    ㅇ타격 순간, 왼손이 명치 높이여야 한다.  목 높이로 다소 높다. 

    ㅇ연격을 받을 때, 칼을 몸에 바짝 붙여 받아야 한다. 

    ㅇ중단세, 오른손 팔꿈치가 너무 펴져 있다.  자연스럽게 구부러져야 한다. 

    ㅇ격렬함이 부족하다. 

       - 연격은 좌우머리치를 여러번 하는 것 뿐만 아니라,  격렬한 기세가 표현되어야 한다. 

       - 얌전하게 타격부위를 갖다대는 수준으로는 사범 심사에 통과하기 어렵다. 

       - 폭발하는 기세, 기합으로 더 강하게 타격하여야 한다. 

       -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 호쾌하다] [기세가 강하다 ]는 분명한 인상을 심어 주어야 한다. 

2. 대련 

   ㅇ상대보다  기능이 월등한 점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 유효격자 횟수로만 합격 불합격을 따진다면 합격 수준이다. 

   ㅇ최초 머리치기는 타메, 세메, 타격, 존심이 잘 표현되었다. 

      단, 타격이 너무 약하다. 

   ㅇ두 번의 허리치기는 기회는 좋았으나  타격이 부정확했다. 

   ㅇ타격후 존심을 취할 때,  칼을 들지 않는 것은  최근 강화된 추세에 맞춰 잘 한 것으로 보인다. 

   ㅇ아킬레스 부상으로 호쾌한 뛰어드는 머리치기가 잘 표현이 안되는 것은 아쉽다. 

   ㅇ손목 타격 3회는 모두 유효타격으로 보기 어렵다. 

   ㅇ기회를 보는 눈은 많이 개선되었고, 기회를 보고 타격하려는 점은 잘 표현되었다. 

   ㅇ기다렸다 치는 인상이 강하다. 

      - 먼거리에서 조금씩 압박하고  이기고 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