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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돌아가자_ 연습방법_#59

흐르는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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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격할 때 이외에는 자세를 무너뜨리지 않는다.  그러한 각오로 연습을 계속하는 것"

 

" 연습은 먼거리에서 시작하자.  가까은 거리에서 시작하면 실전과 연결되지 않는다. " [ 검도시대], 2015. 04

 

ㅇ중단세, 교본은 어디까지나 기준이므로 발폭, 파지법, 무릎 사용범 등을 자주 생각해야 한다. 

   - 연습에서 시험해보고 확실하게 할 수 있다면 그것이 이상적인 자세이다. 

   - 그러나 검도는 상대가 있으므로 그 때 확실하게 자세를 취할 수 있다하더라도, 그 다음 동작을 

     잘할 수 있는가는 다른 문제다.  그것이 검도의 깊이이므로 계속 공부해야 한다. 

 

ㅇ공방 도중에 주먹이 움직일 수는 있으나 그 움직임은 작을수록 좋다. 

 

ㅇ실전에서는 작고, 날카롭고 확실하고 정확하게 칠 것이 요구된다.    

   평상시의 연습에서 크고 바르게 치는 것부터,  작고 날카롭고 확실하고 정확하게 치는 것을 공부해야 한다. 

 

ㅇ촉도의 거리에서 교인의 거리로 들어올 때는 기력을 충만히 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 상대가 무리하게 나오면 받아치기, 데바나를 친다.

  - 나오지 않으면 더욱 더 들어가서 친다. 

  - 이러한 조그마한 간합의 주고 받는 것이 검도의 묘미이다. 

  - 아랫배에 힘을 넣고 거리를 좁혀 촉도의 거리, 교인의 거리, 타격거리로 들어가기 까지 상대를 움직이게 하는 것을 의식해야 한다. 

 

ㅇ왼발로 지구의 힘을 빨아올리는 기세로 자세를 취하는 것 이다.

   - 축이 되는 왼발로 확실하게 자세를 만들어 임기응변, 어떤 상대도 대응할 수 있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ㅇ세메, 상대를 어떻게 움직이게 할까는 표현으로 바꿔 말할 수 있다. 

   - 세메가 살아있는 자세, 칼끝이 살아있는 자세를 만들기 위해서는 준거에서 일어날 때에 그 포인트가 있다. 

   - 준거는 사자가 먹이를 향해 뛰어드는 것과 같은 기세로 행해야 한다. 

   - 아랫배에 힘을 넣고 등줄기를 펴고 자연체로 일어나는 것이지만, 이 때 왼발을 움직이지 않고 

     왼쪽 비스듬히 앞을 향하고 있는 발가락 끝을 왼 허리와 왼 발을 안쪽으로 조이듯이 하면서 일어난다.     

  - 최고의 자세가 만들어지면 상대를 침착하게 관찰하는 것이 가능하다.. 

 

ㅇ상대가 이쪽 거리로 좁혀 들어올 때는튕기거나 감거나 하여 상대 움직임을 제압하지 않으면 안된다. 

 

ㅇ 상대가 들어올 때 뒤로 물러나서 대응하면 상대가 우위를 점하게 되어 점점 쫒기게 된다. 

ㅇ칼끝이 낮은 사람은 밖에서 감고  높은 사람은 제치듯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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