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도란 이야기
기본으로 돌아가자_손목치기_#64
흐르는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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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 손목을 칠 수 있게 된 후로 받아 허리를 맞지 않게 되었다" [ 검도시대], 2015. 05
ㅇ손목을 칠 수 있게 된 후로 데바나멘이 늘었다.
- 간합을 좁히는 것을 의식하고부터는 데바나멘도 칠 수 있게 되었다.
- 간합이 좁혀져 있으므로, 상대가 치려고 하는 순간을 살필 수 있는 것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ㅇ간합을 좁히는 것을 의식하게 되면서 부터 양손 찌름도 할 수 있게 되다.
- 찌름은 [ 상대에게 공포심}을 준다.
- 실전에서 [ 서로 움직이면 얻어 맞는다]고 긴장하는 상태에서 양손 찌름은 유효하다.
- 항상 [ 틈이 생기면 찌른다 ] 는 자세가 되어 있으면, 기회라고 느낄 때 무의식적으로 신체가 반응할 수밖에 없다.
- 찌름은 손목을 방어하거나 머리를 받아치려고 주먹이 올라온 때가 기회이지만
찌르려고 하면서 팔을 뻗으면 허리가 남고 잘 찌를 수 없다.
- 허리부터 이동한다는 마음으로 찌르는 순간에 팔을 조이도록 하고 있다.
ㅇ죽도는 같은 궤도로 기술을 구사한다.
- 머리, 손목, 찌름을 같은 궤도에서 내도록 한다.
ㅇ하나의 기술을 연마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하나의 기술을 더욱 살리기 위하여도 다른 기술을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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