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도란 이야기
기본으로 돌아가자_연습은 먼거리에서_#82
흐르는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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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
" 연습은 먼거리에서 시작하자.
가까운 거리에서 시작하면 실전과 연결되지 않는다" { 검도시대 ] 2015. 04
ㅇ근거리에서 연습하면 의미가 없다.
- 죽도와 죽도가 한주먹 떨어진 곳이 먼거리이다.
- 먼거리, 일족일도 거리, 근거리로 나뉜다.
ㅇ촉인의 거리, 교인의 거리, 타격거리
- 촉인의 거리는 죽도 끝이 맞닿은 거리, 교인의 거리는 더욱 거리가 좁혀지고 일족일도 거리 바로 앞
타격거리는 자신이 우위인 상태가 되어 칠 수 있는 거리여서, 여기서는 거리 뿐 아니라 심리적인 문제도 있다.
ㅇ촉인의 거리에서 교인의 거리로 들어올 때는 기력을 충만히 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 상대가 무리하게 나오면 받아치기, 데바나를 친다.
- 상대가 나오지 않으면 더욱 더 들어가서 친다.
- 이러한 조그마한 간합의 주고 받는 것이 검도의 묘미이다.
ㅇ아랫베에 힘을 넣고 거리를 좁혀 촉인의 거리, 교인의 거리, 타격 거리로 들어 가기까지 상대를 움직이게
하는 것을 의식해야 한다.
- 근간으로 들어가면 상대는 움직이지만 좀처럼 칠 수는 없다.
ㅇ왼발로 지구의 힘을 빨아올리는 기세로 가마에하는 것이다.
- 축이 되는 왼발로 확실하게 가마에를 만들면 임기음변, 어떤 상대도 대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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