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도란 이야기
기본으로 돌아가자_타메를 만들어 끌어들여 치기_#88
흐르는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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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 타메를 만들어서 상대를 끌어들여서 친다" { 검도시대}, 2015.08
ㅇ검도는 머리로 시작하여 머리로 끝난다.
-머리를 칠 때는 타격거리로 들어가 , 상대를 끌어 들여 친다.
- 우선은 자세를 무너뜨리지 않고 쳐야 한다.
ㅇ먼거리에서 타격거리까지 기색을 드러내지 않고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 젊어서는 먼거리에서 뛰어도 칠 수 있으나 나이가 들면 어렵다.
여기에 칼끝의 공방이 필요하다. 완급강약을 조절하면서 상대에게 방어에만 전념하지 않도록 압박한다.
ㅇ나오는 머리치기
- 상대에게 [ 칠 수 있다]고 착각시키지 않으면 끌려 나오지 않으므로 칼끝을 부드럽게 하면서도
중심은 벗어나지 않는다.
- 왼발을 언제라도 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두고 순식간에 머리를 치도록 한다.
ㅇ칼끝을 부드럽게 하는 것은 상대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경험을 쌓아 가다 보면 부드러우진 순간
[ 온다]라는 타이밍을 알 수 있다. 이때 상대 머리를 점으로 타격한다는 기분으로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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