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세
바른 겨눔세로 바른 검도를 추구한다.
이규호 범사 8단, [ 대한검도회 ], 2020 가을호 pp. 46 ~ 49
1. 눈 ( 안 )
ㅇ상대 죽도 포함 머리에서 발끝까지 일체 변화 관찰, 상대 눈을 통해 마음을 읽어야 함.
2. 발
ㅇ11자 유지
ㅇ양발 너비 주먹 하나가 들어갈 정도
ㅇ왼발 뒷꿈치는 약간만 듬.
ㅇ뛰어들기시 오른발을 낮게 함.
ㅇ머리칠 때는 상대 왼발, 손목칠 때는 오른발을 향해 내딛어야 함.
3.파지법
ㅇ 본인은 죽도 병혁 굵기와 지름이 조금 짧은 것 선호함. 나이가 들면서 무게는 중간 것 사용
ㅇ 왼손은 배꼽 아래 단전에서 주먹 하나 정도 두고, 양팔은 겨드랑이에 자연스레 내림.
ㅇ 병두( 죽도 손잡이 끝 )이 왼손에서 나오지 않게 쥠.
ㅇ왼손 엄지 검지에 힘을 뺌.
ㅇ오른손은 불필요한 힘이 들어가지 않게 함.
3. 선혁
ㅇ선혁 높이가 명치일 때 검선은 목/ 선혁 높이가 목일 때, 검선은 눈
ㅇ선혁 높이가 명치일 경우, 칼끝이 낮은 사람 상대가 용이하고 칼끝 높은 사람 중심 공략에도 유리함.
ㅇ선혁 높이가 목일 경우, 일반적 겨눔세 및 키 큰 상대와 대련시 주로 사용
4. 상체 Balance
ㅇ등을 곧게, 가슴은 펴고, 목을 똑바로 하여 턱을 당김.
5. 기타
ㅇ바른 겨눔세를 지닌 상대는 공격하기 어려우니 공격을 유도하고 기술을 전개함.
- 힘의 작용과 반작용의 원리를 적용하여 상대 균형을 무너뜨린 뒤 기술을 적용함.
ㅇ중단세에서 마음은 왼손에 나타나니 왼손을 공세해야 함.
ㅇ중단세을 단련하기 위해서는 수련이 끝난 뒤 후학들에게 지적을 요청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