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도란 이야기
기본으로 돌아가자_움직이는 중에 아주 조금 머무름_#207
흐르는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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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2
"움직이는 중에 아주 조금 머무름이 승기를 만든다"
ㅇ중단세
- 철판이 들어가 있나 할 정도의 강인한 들중기, 사천왕같은 양발, 미동도 하지 않는 칼끝,
얘라헌 눈빛, 야수같은 발성,
ㅇ칼끝을 약간 내린 상태에서 무너지지 않고 상대가 물러난다. 그것을 쓱쓱 쫓아 들어간다.
- 들어 가면서도 쓱하고 반박자 머루르나. 이 아주 조그마한 머무름에 의해 상대는 머리를 막으려고
칼끝이 올라갔다 제자리로 돌아가근 순간, 머리를 친다.
- 움직임 중에서 [ 타메]라는 대단히 고도의 기법이 상대의 미세한 무너짐을 찾아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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