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검도회 강습회 요약_7월 10일
강사 : 범사 8단 박학진
1. 승단심사
ㅇ한 대 맞추었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기본에 입각해서 Process가 있는 타격을 해야 한다.
2. 기본
ㅇ칼을 들어 올릴 때는 중단세 그대로 올린다.
올리면서 양팔을 벌리거나 좁게 하거나 하면 안된다.
ㅇ치고 나서 돌 때는 오른발 앞꿈치를 축으로 즉시 돌아 중단세를 회복한다.
- 돌 때는 죽도를 접을 필요는 없고, 들고 자연스럽게 돈다.
ㅇ상하후리기
- 칼은 등까지 붙일 필요는 없고, 후려 내릴 때는 무릎까지 한다.
- 후려 내리치고 잠깐 멈춘다.
- 양손은 중단세 그대로이다. 오른손을 내려 잡으면 편하기는 한데 수련 목적 달성이 어렵다.
- 보폭은 크게 한다.
ㅇ좌우 비껴 후리기
- 발은 중단세 그대로 유지한다.
왼발이 오른발 뒤로 가면 몸이 꼬이고, 수련 목적 달성이 어렵다.
ㅇ3동작 정면머리치기
- 내려 쳤을 때, 선혁이 눈 아래까지 가야 한다.
- 보폭은 크게 한다.
ㅇ3동작 좌우머리치기
- 칼은 비스듬히 내려친다. 돌리지 않는다.
- 입까지 내려 베는 기분으로 한다.
ㅇ3동작 손목치기
- 타격시 죽도는 마루와 평행이 되어야 한다. 왼손 위치보다 칼끝이 낮으면 안된다.
ㅇ3동작 허리치기
- 기본 허리치기는 응용동작과 다르다. 기본은 후려 내릴 때 각을 크게 하지 않는 것이다.
- 발동작이 45도 방향으로 비스듬히 가니, 죽도는 약간만 틀어 친다.
각도를 크게하거나 수평이 되게 치는 것은 응용동작이다. 기본에서는 그렇게 수련해서는 안된다.
ㅇ2동작 치기
- 치고 나서 존심을 유지하고 돌아온다. 상대의 중심선을 그대로 타는 기분으로 돌아온다.
ㅇ1동작 치기
- 한 번 한 번 동작을 정확히 한다. 치고 나서 잠깐 먼춘다.
- 좌우로 2보씩 이동하면서도 한다.
ㅇ빠른 동작
- 보폭을 크게 한다.
- 치고 나서 잠깐 멈추고 다음 동작을 한다.
ㅇ머리/손목/손목머리 치고 나가기
- 치고 나갈 때, 존심은 죽도를 머리 위로 '만세' 하듯이 하면 안된다.
치고 나서 반동으로 올라오는 정도 높이면 충분하다.
ㅇ연격
- 몸받음, 현대 검도는 난폭하게 해서는 안된다. 허리 힘으로 부딪쳐서 상대의 체세를 무너뜨리는
몸받음은 하지 않는다.
받는 사람은 가볍게 버티다 한걸음 물러난다.
- 인사하고 3보 나가서 칼이 교차한 거리가 타격 거리가 되면 그대로 치고, 한 보 들어가야 되는 먼거리이면
일보 들어간다.
이전처럼 일부러 선혁을 교차하러 뒤로 물러나지 않는다.
- 1회 9번 타격후 크게 1보를 물러나든 작게 2보를 물러나든 관계없이 한걸음 다시 들어가지 않고 바로 타격한다.
한호흡의 개념으로 보면 즉시 쳐야 맞다.
- 큰머리 칠 때, 칼을 먼저 들고 치지 않는다. 한박자가 되게 손발이 협동하여 즉시 친다.
- 좌우머리 타격시 왼손이 지나치게 낮으면 면금이 맞는다. 칼끝이 천정을 향하게 해서는 안된다.
왼손을 명치까지 오게 한다.
- 받는 사람은 보폭을 일정하게 하여 처음 칼이 맞다은 그 곳으로 돌아와야 한다.
- 유효격자 부위로 정확히 타격해야 한다. 받는 사람 죽도를 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 9번 타격하고 물러날 때, 깡총깡총 뛰지 않는다. 빠른 걸음으로 물러난다.
3. 노년을 위한 검도 수련 방법 . 연수원장 전영술 선생님
- 빠른 동작 200회를 매일 수련한다.
단, 근력이 부족하므로 20회씩 나누어 10회 수련한다.
그렇게 해야 팔다리, 코어 및 전체적인 근육이 단련된다.
4. 기타 행정사항
ㅇ2023년부터는 5단부터 사범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ㅇ승단심사 '검도의 본'은 7,8단은 계속 진가검으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