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도란도란 이야기

인간에 대한 예의

흐르는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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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단자가 되면  다른 도장에 연무를 갈 기회가 생기지요!

낯선 칼과  마주하면 수련에 도움이 됩니다.

 

이 때 주의하실 점은 절대 빈 손으로 가시면 안됩니다.

양손 무겁게 가셔야 합니다.  

도장 시설 및 샤워장 사용료라 생각하고  그 도장에서 필요한

 음료수나 샤워용품 등을 챙겨가도 좋겠지요!

 

성인이 되면서 어머니께서 귀에 못이 박히도록 하신 얘기

" 남의 집에 갈 때 절대 빈 손으로 가면 안된다."

 

그래서 저는 다른 도장에 방문할 때 빈손으로 가지 않습니다.   

그것은  검도 이전에  '인간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도장 방문 기회가 있으시면 참고바랍니다.

 

 

 

1 Comments
자신을보자 20-06-26 11:26
저희집에서는 남의집가면 엉덩이가 무거우면 안됀다 .  이말을 제일 많이 듣고 자랐습니다.
성인이 되어보니 어디든 술집이든 남의집이든 커피숍이든 엉덩이 무거우면 민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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