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도란 이야기
인간에 대한 예의
흐르는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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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유단자가 되면 다른 도장에 연무를 갈 기회가 생기지요!
낯선 칼과 마주하면 수련에 도움이 됩니다.
이 때 주의하실 점은 절대 빈 손으로 가시면 안됩니다.
양손 무겁게 가셔야 합니다.
도장 시설 및 샤워장 사용료라 생각하고 그 도장에서 필요한
음료수나 샤워용품 등을 챙겨가도 좋겠지요!
성인이 되면서 어머니께서 귀에 못이 박히도록 하신 얘기
" 남의 집에 갈 때 절대 빈 손으로 가면 안된다."
그래서 저는 다른 도장에 방문할 때 빈손으로 가지 않습니다.
그것은 검도 이전에 '인간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도장 방문 기회가 있으시면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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