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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 승단 심사 강평_ 鐵劍

D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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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격

    ㅇ전반적으로 잘 표현했다. 연격은 충분히 합격할 수준이다.

       - 거리, 타격위치, 타격강도, 스피드 등 잘 표현했다.

    ㅇ두번째와 마지막 정면머리는 흘러내렸다.

        - 정면머리가 호쾌하게 맞지 않고 벗어나는 것은 어떤 이유든 자세의 문제가 있는 것이다.

          향후 개선해야 한다.

    ㅇ기합은 더 크고  기세가 넘쳐야 한다.

    ㅇ9번 좌우머리 머리 치고 더욱 신속하게 2보 물러나야 한다.

    ㅇ한호흡으로 타격하는 것은 개선해야 한다.  

    ㅇ마지막 머리치고 쏜살같이 빠져나가 존심을 취하는 것도 개선해야 한다. 

 

2. 대련

   ㅇ전반적으로 지난번 심사보다 많이 개선되었다.

   ㅇ선의선, 대등의 선, 후의선중 선의선 표현이 약하다.

      - 대등의 선, [상대가 뜨면 치겠다], [ 틈이 생기면 치겠다] 는 마음이 강해

        동시에 치는 것( 대등의 선 )은 잘 표현되었다.

      - 그런데 심사위원들은  선의 선을 더 선호한다.

         [ 내가 만들어서 치거나 ], [ 기세로 세메해서 치거나] 같은 선의 선 표현이 없었다.

      - 허리치기도 후의선으로 잘 표현되었으나,  상대를 몰아부쳐 상대가 머리를 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허리를 쳤다면 [선의 선]으로 더욱 좋았을 것 같다.

   ㅇ뛰어드는 머리치기 거리가 짧고, 치고나서 쏜살같이 빠지는 표현이 약하다.

   ㅇ첫 타격은 잘 참고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두고 잘 표현했다.

   ㅇ타격횟수도 간결하게 잘 표현했다.   

   ㅇ전신에 투지가 넘쳐 흐르고, 자연스럽게 내는 기합이 최상이다.

      기합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3. 본( 선도 )

   ㅇ본 수련은 진검 수련의 분위기를 맛보기 위해서 이다.

      - 평소에  본 수련을 통해  [ 기세 ], [기위 ]를 단련한다는 기분으로 꾸분히 수련하면 

         죽도 검도의 Level이 올라갈 수 있다.

      - 대도 1본/2본 후도가 선도 칼을 내 몸에서 10cm까지 끌어들인 후 반격한다는 기분으로

        수련한다면 상당한 수준의 죽도검도가 될 수 있다.

      - 본에서 3보 나갈 때  강한 기세를 얹어 나가는 수련을 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 선도 후도가 박진감 넘치게 기백과 호흡을 주고받아야 한다.

   ㅇ鐵劍님의  본 level 이미 상당한 수준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본 수련을 한다면  5단, 6단 심사는

      수월하게 통과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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